줄거리
태현실은 가난 때문에 유지의 집안 아들이 머리에 기계충이 있는
영구의 짝으로 씨받이 겸해서 팔려왔다.
신랑이 지능이 모자라고 신체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분이는 남편에게 온갖 정성을 다한다. 차차 영구도 분이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분이는 시집온 그날부터 가난한 집 색시였기에 박주아와 주위의 놀림과
시누이(권미혜) 학대에서 수많은 고초를 당한다.
하루는 무시무시한 村上巡査(무라카미순사)가 여름에 개울에서
시원이노 하다! 라고 말하면서 목욕하는데
답답이 영구가 옷을치운다
그것이 問題가되서 警察에 끌려가고 태연실이 해결한다
아들 송승환을 낳고 幸福한 時間도 잠깐, 분이는 술집 작부로 일한
직업의 귀천이 있던관계로 과거의 직업이 탄로나
남편, 아들과 이별하게 된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분이와 영구는 避難地 釜山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지만 시어머니에 의해 헤어지게 된다.
그녀는 6.25 기간 동안 避難地 釜山에서 국밥집을 하며 큰돈을 모으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다.
이것도 모자라 10년이 흐른 뒤, 국밥장사를 해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해 미담 기사가 신문에 실린다.
마침내 대전역 대합실에서 분이와 그의 가족들은 눈물의 상봉을 하고,
분이가 사놓은 옛날 영구의 집으로 함께 돌아가는 내용
解説
분이라는 人物의 저변에 깔린 것은 인내하고 家庭에 순종하고
여자만 犠牲하는 현모양처의 상이라고 속이뒤집어지고 답답한면도 많이 있습니다
그녀는 6.25 동란때 나름의 능동성을 발휘해 위기를 克服하고
가족 구성원을 하나로 모으는 주체적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대충 남자들보다 여성들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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